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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아킬레스건 재활7
아킬레스건 수술 후 2주차 (220423 ~ 220510) 아킬레스건 수술 2주 차입니다. 2주간 어떤 치료를 받았고, 어떻게 생활을 했는지 기록하기 위해서 글을 씁니다. 조금이나마 아킬레스건 수술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공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킬레스건 재활 후기 2주 차부터는 최대한 조심하고 회복에 집중했습니다. 통깁스 한 발이 땅에 부딪히지 않게 조심해야 하며, 충분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아침, 점심, 저녁 꼬박꼬박 밥을 먹고 아침과 저녁엔 약을 먹었습니다. 수술 부위를 2일 간격으로 소독을 했습니다. 소독을 위해서 수술한 부분에 통깁스를 잘랐습니다. 그리고 소독 후 통깁스를 다시 붕대로 고정시켰습니다. 얼음찜질과 지속적으로 다리를 위로 올려야 했기 때문에 소독한 부분의 통깁스가 안쪽으로 파고들어 살을 찌르는 경우도 발생했습니다. 혹시나 이런 상황이 발.. 2022. 5. 23.
아킬레스건 수술 후 1주차 (220416 ~ 220422) 주말에 바로 아킬레스건 수술이 어려워 토요일에 입원을 하고 병원에서 주말을 보냈다. 월요일에 수술이 잡혀 일요일 저녁 12시부터 금식을 진행했다. 수술하기 전에 필요한 검사들을 진행하고, 수술 후 혹시나 모를 통증을 대비해 간호사가 여러 물품들을 신청을 할 것인지 물어봤다. 무통주사, 체온을 위한 패드, 구토 증상을 위한 약 등 많은 것이 있구나라는 걸 느꼇다. 나는 무통주사만 하고 나머지는 하지 않았다. 수술 후 필요한 것이 있으면 신청을 해도 되니 제일 필요한 무통주사만을 추천한다. 오후 12시에 수술이 들어가서 전신 마취를 하고 나니 2시 정도에 병실에 온 것 같다. 수술 시간은 한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수술 후 증상 : 전신 마취를 해서 그런지 눈을 떳을 때 계속 잠이 온다. 근데 간호사님들은 잠.. 2022. 5. 20.
아킬레스건 완전 파열 20220416 4월 16일 아침 8시에 축구를 하러 갔다. 도착을 하자마자 경기를 진행해야 되서 몸을 최대한 빠르게 풀었다. 그렇게 경기를 시작했고, 시작한지 10분만에 아킬레스건 파열이 되었다. 상대와의 경합이나 부딪힘은 없었다. 아킬레스건 파열 이후 증상 : 혼자 드리블을 치는 도중에 뒤에서 누가 왼쪽 아킬레스건을 쎄게 차는 느낌이 들면서 쓰러졌다. 운동장에서 빡 소리가 울렸고, 뒤를 돌아봤을 때는 아무도 없었다. 왼쪽 아킬레스건을 만질때는 장딴지부터 뒤꿈치까지 물컹한 느낌이 들었고, 걸었을 때 장딴지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아킬레스건 징후 : 파열된 주 수요일에 축구를 무리하게 했고, 금요일에 아킬레스건 통증이 있었다. 아킬레스건에 찌릿한 느낌이 들었지만 이전에도 동일하게 상황이 있어서 아무렇지 않게 다음 날 ..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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