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비숍의 "시작의 기술"을 읽고 마음에 와닿는 문장이 있어 글을 남긴다.
우리는 자신이 꾸물대거나 게으르거나 동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그러고 싶은 의지가 없을 뿐이다. 우리가 뭔가를 미루거나 회피하는 이유는 그 일을 하고 싶지 않거나 할 수 없다고 이미 스스로에게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문장을 읽으면서 상황만을 탓하는 내 자신을 한 번쯤 다시 볼 수 있었다. 작심삼일이란 말처럼 내가 어떤 것을 시도할 때 내 몸에서는 "하지 마라", "안된다", "어렵다" 이런 말을 나에게 속삭인다. 그럼 나도 모르게 그 말에 수긍하여 행동을 멈춘다.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한 나만의 의지가 있었던가" 곰곰이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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