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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140
경주 동네 중국집 짬뽕 맛집 부용을 다녀오다 최근에 저희 부부는 중식을 먹고 싶다고 얘기했지만, 다이어트를 해야 돼서 쉽사리 주문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가족 모임으로 아침에 청도 운문사를 갔다가, 점심 메뉴가 중식이란 것을 듣고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중국집은 청도가 아닌 경주에 있는 부용이란 곳입니다. 저희 부부는 부용을 한 번도 들어 본 적 없지만, 처형이 경주 동네 찐 짬뽕 맛집이라고 하여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부용을 가게 되었습니다. 가게 외부 저희 부부는 부용에 도착을 했습니다. 일단 주차장을 열심히 찾았는데, 따로 주차장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들 도로 갓길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고, 저희 부부는 주차할 곳이 없어 골목으로 들어가서 주차를 했습니다. 골목에 주차를 하고 부용에 가보니, 사람들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가게 안에.. 2024. 6. 16.
직언은 어떻게 해야될까 일의 격이란 책을 와이프가 보고 싶어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읽다 보니 공감되는 내용이 있어 기록합니다. 일의 격을 읽는 도중 상사에게 직언을 할 때는 직설적으로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상사의 이익을 섞어야 한다. 이를 통해 상사도 이기고 제안자도 이기고 조직도 이기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기억하시라. 직언은 상대의 이익을 섞어서 해야 한다. 위에 내용은 상사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곳에 적용이 되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해야 될 말은 그냥 꾸밈없이 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상대방의 잘못된 점을 고치고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도와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저만을 위한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듣는 사람이 바뀌려면 공감을 해야 되고, 공감을 하기 위해서는 이 내용이 자.. 2024. 6. 11.
울산 성남동 동네 로컬 치킨 찐 맛집 - 계원닭집 오랜만에 이렇게 맛집 로그를 올립니다. 저희 부부는 열심히 운동을 하기 위해 태화강변을 걷던 중 또 눈이 맞았습니다. 일단 짜장면으로 메뉴가 기울어지다 갑자기 치킨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던 중 성남동에 옛날 통닭 느낌이 나는 동네 치킨 맛집이 생각났습니다. 그것은 바로 계원닭집입니다. 와이프가 계원닭집을 한 번도 가서 먹은 적이 없다고 하여 저희 부부는 바로 뛰어가게 되었습니다. 계원닭집 외부 성남동에 오시면 뉴코아 아울렛 반대편에 먹거리 골목이 있습니다. 곰장어나 분식 등 여러 가지 음식들을 파는 곳인데, 거의 끝자락으로 오시다 보면 계원닭집이라고 간판이 있습니다. 아주 동네 찐 맛집처럼 간판도 맛있어 보입니다. 가게 앞으로 가시면 일층에 이모들이 열심히 통닭을 튀기고 계십니다. 이모님한테 통닭 주문 하.. 2024. 6. 7.
생각에 잠겨 생각이 나를 괴롭힐 때 와이프에게 선물해 준 책을 읽다 좋은 문장이 있어 기록합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일어난 사건에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에 대한 스스로의 해석에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우리에게 일어난 일 자체가 아니라, 그 일에 대한 우리의 생각(해석)이다. 우리는 흔히 외부 사건이 나의 감정(우울, 불안, 분노)을 만든다고 여기지만, 실제로는 외부 사건 그 자체가 아니라 외부 사건에 대한 나의 생각과 해석이 나의 감정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 문장을 읽고 너무 공감이 가서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나에게 일어나더라도 나의 생각과 해석을 달리하면 나의 인생도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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