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격이란 책을 와이프가 보고 싶어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읽다 보니 공감되는 내용이 있어 기록합니다.
일의 격을 읽는 도중
상사에게 직언을 할 때는 직설적으로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상사의 이익을 섞어야 한다. 이를 통해 상사도 이기고 제안자도 이기고 조직도 이기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기억하시라. 직언은 상대의 이익을 섞어서 해야 한다.
위에 내용은 상사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곳에 적용이 되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해야 될 말은 그냥 꾸밈없이 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상대방의 잘못된 점을 고치고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도와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저만을 위한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듣는 사람이 바뀌려면 공감을 해야 되고, 공감을 하기 위해서는 이 내용이 자신에게 이득이 된다는 것을 인지시켜줘야 됩니다.
앞으로 현명한 직언이 될 수 있게 직선보다는 곡선으로 말하는 연습을 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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