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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기사읽기]

1년 이하 집합건물 매도 비율 증가 추세(집합건물의미)

by 러너하이 2022. 7. 19.

돈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기사를 읽고 what, why, how로 정리하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뉴스를 많이보고,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알아야 돈을 많이 벌 수 있습니다. 정리 시작해보겠습니다.

 

1년 이하 집합건물 매도 비율 증가 추세

WHAT

2022년 2분기 집합 건물 매도 4명 중에 1명이 3년 이하 보유자이며, 최근 1년 이하 보유 집합 건물 매도 비율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집합 건물이 먼지 알아볼까요? 집합 건물이라고 하면 1동의 건물 중 구조상 구분된 수 개의 독립된 건물을 말합니다. 집합 건물의 의미는 앞에 내용과 같으나 이해가 잘 안 됩니다. 그냥 아파트, 빌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WHY

단기 보유자들의 매도 비율 증가 원인은 아무래도 금리에 있습니다. 최근 한국 은행이 빅 스텝을 진행하였고 7월 19일 기준 금리는 2.25% 로 불과 한 달 사이에 크게 올랐습니다. 이에 따른 주담대 금리도 5%에서 7%로 상당히 많이 올랐습니다. 코로나 당시 제로 금리라고 했던 상품들이 5%에서 7% 상승을 하니 대출을 한 사람들은 많이 힘들겠죠?

 

그래서 저금리를 이용해 집합건물을 매수했던 사람들은 급등한 금리 상승으로 부담을 느껴 단기간에 매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HOW

최근 3년간 매매 건수를 살폈을 때 2020년 4분기 42만 건부터 올해 1분기 25만건, 2분기 24만 건 매매 등으로 거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수 후 3년 이내 매도한 비율이 올해 2분기 기준 대비 26.13%로 전체 매도인의 4분의 1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매수 후 1년 이내에 판 매도인 비율도 지난해 4분기 이후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2분기엔 9.92% 로 집계가 됐습니다. 

 

직방 관계자는 "매물이 적체되면서 적기에 매도가 쉽지 않은 상황이 계속 이어지면서 부동산 보유에 따른 비용과 심리적 부담이 더 커지면서 장기 보유보다는 처분을 선택하는 매도자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최근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이 거래가 줄었고, 이자가 높아진만큼 대출에 부담을 느낀 집합건물 주인들이 점점 못 버티고 매도를 하고 있다" 고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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